CJ제일제당, 햇반 새 광고 온에어…"건강한 잡곡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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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새 광고 온에어…"건강한 잡곡밥 생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9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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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의 새 TV 광고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강하늘이 등장해 '매일 해먹기 어려운 잡곡밥을 햇반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건강 트렌드 확대에 발맞춰 잡곡 즉석밥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햇반 일상식화' 식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매일 건강한 잡곡밥 생활'을 슬로건으로 공중파 TV와 유튜브, 햇반 소셜미디어(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내달 말까지 방영된다.

주요 타깃은 잡곡밥을 직접 해먹는 30~40대 유자녀 가구와 20~30대 1~2인 가구다. 건강·다이어트로 잡곡밥을 선호하거나 가족 구성원간 입맛이 달라 여러 종류의 잡곡이 필요한 상황에서 햇반 잡곡밥이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잡곡 즉석밥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어가는 데 따른 전략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4100억원대 즉석밥 시장에서 잡곡밥은 지난해 58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3% 성장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약 30%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새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햇반 구매자에게 햇반 캐릭터 '쌀알이 패밀리'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CJ더마켓 등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일 잡곡밥을 해먹기 어려운 고민을 햇반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인 만큼 소비자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미, 보리, 흑미 등 다양한 잡곡으로 지은 햇반 매일잡곡밥을 중심으로 즉석잡곡밥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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