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KT는 오는 20일부터 1주일 동안 CJ ENM과 함께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는 세계 최초로 K팝 공연을 매일 4시간씩 7일간, 총 28시간 동안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시간 지속되는 공연에 생중계 기능을 접목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KCON:TACT 2020 SUMMER는 업계에서도 도전적인 시도라고 평가된다.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공연 콘텐츠 소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 행사에는 강다니엘, 마마무,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청하 등 국내 대세 K팝 아티스트 33개팀이 일별 4~5개 팀이 출연한다.
라이브 공연은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1일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생중계 이후 제공되는 VOD는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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