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 러쉬플, 사용자·사용시간 모두 1위
상태바
넥슨 카트 러쉬플, 사용자·사용시간 모두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리니지' 등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보다 사용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는 19일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분석한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지난달(5월 1∼31일) 모바일게임 사용 시간 순위 1위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라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사용 시간은 2901만7132시간으로 모바일게임 점유율 4.04%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리니지M'(약 2523만시간), 3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448만시간), 4위 'A3'(2392만시간), 5위 '리니지2M'(2126만시간), 6위 '브롤스타즈'(1605만시간), 7위 '피망 뉴맞고'(1557만시간) 등의 순이다.

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5월 모바일게임 사용자 수 순위에서도 1위였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용자 수가 332만6263명이었다고 집계했다.

브롤스타즈(약 215만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81만명), 로블록스(111만명), 피망 뉴맞고(108만명), 전략적 팀 전투(107만명), 마인크래프트(99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달 12일 출시됐다. 다른 게임의 사용 시간·사용자 수는 5월 한 달 동안의 수치인데 반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 동안의 수치다. 

게임 사용 시간 순위에서 캐주얼 장르 게임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처음이다.

올해 3월 배틀로얄 장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반짝 1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사용 시간 1위는 모두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 장르 게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