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18일 코스피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7포인트(0.35%) 내린 2,133.48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에선 삼성전자(0.19%)와 카카오(0.19%)가 올랐다. SK(-2.99%)는 내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포인트(0.26%) 오른 737.33으로 종료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74억원을, 기관은 27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48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9.84%), SK머티리얼즈(5.52%), 휴젤6.22%)의 상승 폭이 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3%), 셀트리온제약(-1.23%), 에이치엘비(-3.62%) 등은 내렸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