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미스터블루, 웹툰·게임 성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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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미스터블루, 웹툰·게임 성장 가시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5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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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미스터블루에 대해 웹툰·게임의 성장성 가시화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웹툰 등 온라인 콘텐츠 제공 및 플랫폼 전문업체다. 2018년에는 게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블루포션게임즈를 설립했고 이 자회사를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스터블루의 무협만화는 지난해 기준으로 게임을 제외한 매출의 46.2%를 차지하면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정액제 가격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에오스레드로 지난해 매출액 326억원을 기록하면서 동사 실적을 레벨업 시키는데 기여했다"며 "올해는 지난 4월 국내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첫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사전예약이 10일부터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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