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제일건설이 양주 옥정신도시 A1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4·84·101㎡ 1246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된 A10-2블록과 함께 총 2474가구의 대단지를 이뤄 옥정신도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인근을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의 조성이 잡혀 있어 서울행 교통망이 크게 개선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A10-2블록보다 호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세대가 많다.

양주유치원(공립)이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도 들어선다. 이미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가 개교한 데다 추가로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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