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13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1회초에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 홈런이다.
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유희관의 3구 공을 공략해 짜릿한 손맛을 봤다.
앞서 치른 19경기에서 한 차례도 홈런을 치지 못했던 김태균은 20번째 경기에서 처음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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