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헌혈의 날' 맞아 헌혈증 2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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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헌혈의 날' 맞아 헌혈증 2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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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증 25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기증한다.

헌혈증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해 받은 헌혈증을 기부한 것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희귀·난치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2008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은 '사랑의 계좌'와 '우수리' 등 임직원 급여나눔 제도를 통해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월 1000만원의 모금액이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기증이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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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2020-06-13 16:46:40
코로나19로 인해 기부사례가 정말 많이 보이는 데 헌혈의 날을 맞아 헌혈증을 기부한 사례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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