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아이보리앱 운영사 아이앤나(대표 강수경·이경재)가 오는 24일부터 1주일간 '제2회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 페어'를 신한카드사와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 기반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통한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 '아이보리'를 앞세워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있다. 코로나19가 사회이슈가 되며 오프라인 중심 박람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상에 구현, 아이보리앱을 통해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연다.
실제 전시홀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부스 배너 입장시스템을 도입했다. 브랜드별 숨은 혜택을 경험하고 스탬프를 수집하는 재미요소도 있다. 신규 출시 상품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00원의 행복' '모이면 득템' 등 방문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응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풍성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문화에 부응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사전접수와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다이치, 브라이텍스, 에르고 등 외출용품 중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형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세계 판매 1위 유기농 분유 브랜드 힙분유·압타밀분유와 단독 제휴해 최대 70%할인 혜택을 준다. 또 기저귀, 매트, 침대, 각종 육아용품을 한데 모아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보리와 신한카드가 공동주최하며 신한카드 결제 시 5% 할인, 신한카드 마이샵(MySHOP) 이용 시 5%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보리를 방문한 회원들에게는 프리미엄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진짜 맛있는 과일' 브랜드와의 공동 상품기획을 첫 선보인다. 아이보리는 산전·산후 전문 마사지, 쉬어가는 코너 카페테리아 E쿠폰 이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변화하는 미디어 쇼핑 환경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이보리 이커머스 팀장은 "임산부, 육아맘·대디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출산·육아 전반에 경제적 부담을 덜며 합리적으로 육아용품을 소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베이비페어를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전시하는 최초 사례인 만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향후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