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저신용등급 회사채·기업어음 선매입
상태바
KDB산업은행, 저신용등급 회사채·기업어음 선매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KDB산업은행은 11일 저신용등급 회사채·CP 선매입 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 5일 저신용등급 회사채와 CP 매입을 위한 내부 절차를 승인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매입을 시작했다.

산은 관계자는 "SPV 설립과 관련한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통과와 설립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정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매입에 나섰다"며 "선매입 개시로 기업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지원망이 구축,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조원 규모로 출범하는 SPV는 산은이 1조원을 출자하고 1조원은 후순위 대출을 해준다. 나머지 8조원은 한은이 SPV에 직접 선순위 대출을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