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회장 19년 만에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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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회장 19년 만에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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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혼대코리아 회장. 사진=혼다코리아
정우영 혼대코리아 회장. 사진=혼다코리아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2001년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직책을 시작으로 19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9일 공식 퇴임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정우영 회장은 지난 2001년 혼다코리아(당시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왔다.

또한 2018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12대 회장을 맡았으며 지난해에는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 올랐다. 

한편 1949년 서울 출신인 정 회장은 성균관대 금속공학과를 거쳐 1976년 기아산업의 이륜차 부문인 기아기연공업에 입사했으며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정재희 포드코리아 전 사장 등과 함께 20년 이상 수입차 시장에 몸담아온 1세대 CEO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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