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오는 13일 토요일에는 지방 공무원과 지방교육청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이 예정돼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없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등 시험 주관부처와 방역 당국의 대책을 보면  시험실 수용 인원을 예년 30인 수준에서 20인 이하로 줄인다. 또 시험장별로 방역 담당관을 11명 배치해 보건소·소방서·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응시자 가운데 자가격리 대상자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자택이나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 당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및 발열 검사를 한 후에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다.

시험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화장실 사용 등 대기 시에는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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