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7일 57명 이후 이틀 연속 30명대를 유지했으나 사흘 만에 다시 4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902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에서 43명,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0명 △서울 12명 △인천 8명 △경남 2명 △강원 1명 발생했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76명을 기록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6명 늘어 1015명이며 격리 해제 인원은 22명 늘어 총 1만6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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