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특금법 공동 대응 위한 컨소시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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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특금법 공동 대응 위한 컨소시엄 출범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0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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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선제적 대응 위한 컨소시엄 출범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NH농협은행은 법무법인 태평양, 블록체인 기업 헥슬란트와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의 공동대응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2021년 3월 시행 예정인 특금법 개정으로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디지털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금융 상품과 서비스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개정 특금법을 비롯하여 관련 법령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디지털자산의 보관 및 관리를 위한 커스터디 서비스, 블록체인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서비스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출범했다"며 "협약사들과 함께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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