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군인공제회와 10년 인연…'주거래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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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군인공제회와 10년 인연…'주거래은행 선정'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9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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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으로 향후 5년 재협약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신한은행이 군인공제회와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0년간 군인공제회 주거래은행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점인 스마트 오피스 구축, 차세대 통합자금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업무 환경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1기와 2015년 2기에 이은 세 번째 주거래은행 선정으로 향후 5년간 군인공제회는 보유 자금을 신한은행에 예치 및 운영하고, 신한은행은 자금 수탁 및 조달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군인공제회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돕게 된다.

군인공제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김도호 군이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의 비전은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군인복지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비전 달성에 가장 기본이 될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관리업무를 신한은행이 잘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군인공제회의 10년지기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공제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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