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안양시에 '사랑의 골 펀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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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안양시에 '사랑의 골 펀드' 기부금 전달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9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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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라그룹이 지난 8일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사랑의 골' 펀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356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 시장과 양승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장, 이현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골 펀드는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 리그 정규시즌 골 수(골 당 20만원)와 시리즈 우승 여부(1000만원)에 따라 적립된다.

안양한라는 2019-2020년 시즌을 공동 우승함으로써 골 적립금 2560만원(128골)과 시즌 우승 1000만원을 합해 356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과 안양시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라그룹의 사랑의 골 펀드 사회공헌 활동은 2016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1994년 창단한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은 2004년 9월 안양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 안양실내체육관 빙상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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