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티플렉스,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 우수상 수상
상태바
㈜아이오티플렉스,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 우수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설명: 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 수상장면
사진설명: 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 수상장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지난 5일 해운대 APEC하우스에서 열린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 최종 결승전에서 GPS위치관제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아이오티플렉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MBC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총 투자금 2억 원을 두고 경합하는 전국 규모 창업투자 경진대회로 단순 상금을 지급하는 창업경진대회와는 달리 투자를 목적으로 열린 대회다.

㈜아이오티플렉스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참가한 232개 창업기업들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5개사에 선정됐으며 예선 발표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에 선정돼 본선에 참가했다.

4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수상 5개사에 선발된 ㈜아이오티플렉스는 우수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을 수상하며 3,000만원의 지분투자와 '도전 K-스타트업'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아이오티플렉스는 LTE통신망 기반 다목적용 GPS 트래커 및 위치관제 서비스 '포가드'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3G망 또는 RoLa망을 기반으로 하여 분 단위로 위치를 갱신을 하는 GPS트래커는 짧은 주기의 대용량 위치데이터 송수신이 불가해 위치 정확도가 떨어졌다. 반면 포가드는 LTE망을 기반으로 대용량 위치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어 초 단위로 위치정보 갱신이 가능하여 더욱 정확한 위치정보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PC 및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관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정해둔 지역에 진입·이탈할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로드뷰 및 위성뷰를 제공하여 더욱 정확한 주변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모든 위치데이터들이 포가드 위치관제에 3개월간 저장되어 원하는 시간 또는 날짜를 선택하여 엑셀로 다운로드하여 운행일지 및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티플렉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직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해 통합적인 위치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신선물류 차량 내 상품 품질 변화를 초래하는 내부 환경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콜드체인(신선식품,의약품) 온·습도 통합위치관제시스템과 미취학아동 및 치매노인 등 대인을 보호할 수 있는 소형 GSP 트래커를 개발해 기술개발력에도 많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오티플렉스의 박문수 대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경쟁력 우수상,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 등 정부기관에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 위치기반서비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IoT기업 ㈜아이오티플렉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