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KCC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수원 111-5구역에 들어서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로 이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서광교 파크 스위첸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원시청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는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0~14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교통 호재가 있는 데다 지속되는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급마감재와 인테리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입주 후 더욱 아파트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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