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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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3억원 후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5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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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원 빙그레 대표(오른쪽)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전창원 빙그레 대표(오른쪽)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3억원을 기부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빙그레는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총 3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 실직, 사고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 등에도 전달된다.

빙그레는 2013년 '투게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1억원을, 작년에는 희망풍차 사업에 2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실천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인도장 금장을 수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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