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STX, 에스엠씨아이 35억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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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STX, 에스엠씨아이 35억 유상증자 결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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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TX는 종속회사인 에스엠씨아이가 3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라젠은 현 대표이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혐의 등과 관련,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공소제기 사실을 확인했다. 한전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88억원 규모 설계분야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 STX, 에스엠씨아이 35억 유상증자 결정

STX는 종속회사인 에스엠씨아이가 3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증자이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유상증자 출자자는 종속사인 STX마린서비스다. STX 관계자는 "신설법인 '에스엠씨아이 유한회사'에 따른 출자금 납입 건"이라며 "해당 신설 법인은 STX마린서비스의 100% 출자법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증자자금은 STX가 미래사업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환경, 메디컬, 서비스 부문의 사업확장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신라젠, 대표이사 업무상 배임혐의 공소제기 확인

신라젠은 현 대표이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혐의 등과 관련,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공소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공소된 사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배임), 업무상배임, 업무상배임미수 혐의 등이다. 횡령 금액은 2206억3382만원으로 최근 자기자본대비 389.9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전기술, 한국수력원자력과 288억원 계약 체결

한전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88억원 규모 설계분야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288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42% 수준이다. 계약기간은2024년 06월1일까지다.

◆ 도이치모터스, 240억원 채무보증 결정

도이치모터스는 리딩제15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가 하나은행에서 빌린 24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9.2%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6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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