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에이서(acer)는 4일 업무부터 게임, 영화, 웹서핑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모니터 'CB272U'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CB272U'은 27인치(68.6cm)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WQHD(2560 x 1440) 제품으로 실제 사물이 갖고 있는 본연의 컬러를 그대로 구현한다.
또 'HDR(High Dynamic Range) 10' 영상처리 기술 지원으로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 체감이 가능하며 AMD 프리싱크(Free Sync) 기술과 1ms VRB(Visual Response Boost) 응답속도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초저 지연 시간(Low-Latency) 기술이 탑재돼 FPS, 레이싱과 같이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게임에서도 화면 끊김이 없다.
아울러 울트라씬 제로 프레임 베젤을 적용해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서 압도적인 몰입도를 제공한다. 만약 'CB272U' 모니터를 2대 이상 연결할 경우 디스플레이 영역이 서로 맞닿기 때문에 54인치 이상의 웅장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에이서의 3-in-1 비전케어 기술(플리커프리블루라이트필터, 컴피뷰)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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