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국전력, 3분기부터 비용절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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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국전력, 3분기부터 비용절감 가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5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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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3분기부터는 급락한 원유 가격이 발전 단가에 반영돼 본격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겠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2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3분기부터 급락한 원자재 가격이 발전단가에 반영돼 본격적인 비용절감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구조상 유가 하락은 LNG발전단가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판매단가(SMP)의 구조상 유가 하락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단가 하락으로 이어진다"며 "3분기부터 배럴당 30달러 수준의 유가가 반영돼 본격적인 비용 절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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