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8일까지 운영 중단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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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8일까지 운영 중단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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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홈페이지 캡처
사진=한국마사회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한국마사회는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경마공원을 포함한 전 사업장 운영 중단 조치를 오는 1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 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장기간 경마 휴장으로 말 산업 침체와 종사자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진정 상황과 정부 방침 등을 고려해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경마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 점검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경마 재개 시기와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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