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1차관, 건설현장 찾아 "방역·사고예방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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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국토1차관, 건설현장 찾아 "방역·사고예방 힘써달라"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4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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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4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최근 수도권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작업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발주자, 건설업체, 근로자 등 현장 관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또 용접 등 위험공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면서 "정부도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기준 강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작업장·식당 등 공사현장 내 방역 실태를 점검하면서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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