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글루 플러스' 6월 초 온라인 판매 예정 … 반려묘 커뮤니티와 사용자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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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글루 플러스' 6월 초 온라인 판매 예정 … 반려묘 커뮤니티와 사용자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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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첨단 반려동물 제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캣글루(대표 김영준)가 자동 고양이 화장실 '캣글루 플러스' 출시한다고 밝혀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고양이 화장실 '캣글루'의 신화가 또 한 번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캣글루 플러스'는 2101%의 Wadiz 펀딩을 2억원대 달성 성공으로 제품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첨단 반려동물 제품의 독보적인 혁신을 보여준 '캣글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양이의 안전과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캣글루 플러스'의 기능을 살펴보면 한층 강화된 배설물 자동 분리시설과 플라즈마 모듈을 편리하게 물청소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고양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플라즈마 모듈은 실내 공간의 각종 박테리아와 곰팡이 그리고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반응해 수증기로 변화시켜 공기의 질을 개선시키고 향규, 향 바이러스 및 탈취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이런 특화된 기술을 통해 구내염, 치은염, 피부염 등을 유발시키는 치명적인 고양이 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를 97.2 %까지 제거하는 동시에 고양이 배변함 주변에서 발생하는 조류독감바이러스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또 암모니아와 포름알데히드 이산화질소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쾌한 냄새를 100% 제거해 탈취효과는 물론 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 기술을 통해 캣글루(대표 김영준)는 지난 2018년 12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적용된 플라즈마 모듈은 동물흡입실험, 실내 오존 발생 실험을 모두 통과한 모듈이 적용됐다."며 "아이들 방, 침실, 사무실 등의 소형 공기 청정기에 적용되는 모듈이다"라고 밝혔다.
 
캣글루 플러스는 더욱 강력해진 모터와 기어 변경으로 핵심 부품의 강도를 높혀 더욱 단단해진 힘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배변함의 배변 마개 자동화, 배변함 가이드 구조 변경, 챔버 고정 가림막 설치, 내부 모래 가이드 설치 등의 부분은 사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점 하나 놓치지 않는 캣글루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반려묘의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양이의 출입을 인식하는 감지센서와 발판의 근접센서 등 3개의 센서가 회전 시 오류를 방지하고 있으며 활동적인 고양이들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서리를 제거하는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혔다.
 
아직 높은 곳이 무서운 아기 고양이와 키가 작은 고양이, 몸이 무거운 뚱냥이, 다리가 아픈 고양이가 편하게 배변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5㎝의 낮은 위치의 출입구로 설계됐다.
 
실제로 사용하는 고양이를 위한 디자인과 설계도 눈에 띈다.
 
회전하는 화장실 공간인 '챔버'를 볼트 제거 또는 해체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본체와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캣글루 플러스 화장실 공간 전체를 물청소를 하는 데 편리할 뿐 아니라 세척된 물과 잔재는 챔버의 마개를 통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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