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 비'가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측은 "비가 1971년 출시된 스낵 '새우깡'의 모델로 발탁됐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돼 더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개될 광고 역시 비와 대중들이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농심은 최근 밈(meme)으로 시작된 '깡 열풍' 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 되고,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하는데 힘입어 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일 1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심은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추진하고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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