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공주 글씨체'냐 '작가 글씨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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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공주 글씨체'냐 '작가 글씨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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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마이프린세스'의 공주 김태희가 귀여운 손글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기자회견을 위한 발표문을 작성하던 중 실제 글씨체를 공개했다.

 

극중 이설(김태희 분)은 침대에 엎드려 '안녕하십니까. 저는 얼마전까지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이설이라고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발표문을 작성하던 중 대충 쓴 듯 하면서도 올망졸망한 글씨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후에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정우 교수(류수영 분)의 이름에 하트를 그려 넣은 부분에서는 앞선 발표문의 글씨체와 다른 아기자기한 느낌을 선보여 '대필' 의혹을 사기도 했다. ''''에 까맣게 칠한 다소 독특한 글씨체였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글씨체 약간 달라졌네요? 받침 붙이는 것도 그렇고", "똑 같은 것 같은데 묘하게 다르다", "현빈 대필 편지가 생각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김태희가 류수영을 얼마나 좋아하면 글씨에 낙서를 하겠냐", "다 애정이 스며든 글씨체기 때문"이라는 등 반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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