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고기 소비가 배로 뛴 만큼 하루 여섯(6)끼를 고기(肉)로 즐길 수 있을 만큼 싸게 판다는 취지다.
우선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100g)를 30%, 호주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은 최대 40% 할인한다. 수입 삼겹살과 목심(캐나다산)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냉동 부채살구이는 마이홈플러스회원 대상 4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토시살, 안창살 등 양념소고기 특수부위 구이류 2종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훈제오리, 허브 훈제삼겹살 등 고기에 곁들이기 좋은 식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고기는 굽고 치우는 과정이 번거로워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대표적인 집밥 메뉴로 바뀌고 있다"며 "삼시육끼 기획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달라진 식문화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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