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 OPEC 10개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원유 감산 합의를 오는 7월 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현지시간으로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1.3%, 0.48달러 상승한 37.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91%, 0.36달러 오른 39.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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