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아름다운가게 '드라이브스루 나눔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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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아름다운가게 '드라이브스루 나눔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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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아름다운가게 협력 나눔행사 진행
2020년 드라이브스루 나눔행사 현장
2020년 드라이브스루 나눔행사 현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센터)는 지난달 30일 서울새활용플라자(SUP)에서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드라이브스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수익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센터는 아름다운가게, 제주 감귤 농가, 보호종료 아동 연계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 등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부스별 꾸러미가 판매됐다. 부스별 꾸러미 품목으로는 △건강 꾸러미(인천 장봉도 김), △응원 꾸러미(아름다운감귤주스, 화분), △환경 꾸러미(텀블러, 물병, 밀폐용기 세트)가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장봉영어조합법인과 함께 '건강 꾸러미' 부스 운영에 참여해 청정해역 인천 장봉도의 친환경 무염산 지주식 재래김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그 결과 총 199개의 준비된 물량이 전량 판매됐으며 총 판매금액은 2백2십9만원을 달성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아름다운 가게와의 협력 드라이브스루 나눔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민들에게 어촌과 수산물을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 업무를 본격화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MOU)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하여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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