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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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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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3일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은 업계 최초로 카드결제금액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출이다. 신청 대상은 3개월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신용도가 양호한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이다. 이들은 연 5%의 확정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은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만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 상환은 익영업일부터 지급되는 카드가맹점 대금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되며 별도의 상환 절차는 필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세가맹점이 겪고 있는 운영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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