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하반기 '파스퇴르 케어푸드' 제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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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하반기 '파스퇴르 케어푸드' 제품 출격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3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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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푸드가 올해 하반기 5000억원 규모 케어푸드 시장에 뛰어든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지난 2일 케어푸드연구회와 '파스퇴르 케어푸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 론칭했다.

케어푸드는 연화식(씹기 쉬운 부드러운 음식), 연하식(삼키기 편한 음식) 등 특화된 기능을 갖춘 식품을 뜻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시장규모를 올해 기준 5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푸드와 케어푸드연구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를 보충하는 성인영양식 제품을 비롯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심혈관 계열의 기능성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유통점뿐만 아니라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케어푸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중장년층과 환자분들에게 특화된 케어푸드 도입은 식품업계의 중요한 과제"라며 "롯데푸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있는 케어푸드를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파스퇴르 브랜드를 생애주기 맞춤형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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