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알려진 머거본 제품 '커피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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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알려진 머거본 제품 '커피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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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보수적 소비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색다른 신제품보다는 익숙한, 이미 검증된 기존 제품을 소비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머거본 관계자는 '당사 또한 요즘 소비 성향의 흐름에 맞춰 스테디셀러 제품을 보다 공격적으로 판매 전개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도 호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 단연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커피땅콩'으로, 온라인 판매량 기준 전년 대비 180% 이상의 신장을 기록했다.
 
커피땅콩은 영양 만점의 땅콩을 진한 커피향과 달콤한 맛으로 코팅한 가공 견과로, 1988년 출시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머거본의 대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 등 전국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고객이 기호에 맞게 선택하도록 다양한 포장 단위로 출시돼 혼술, 홈술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간편 안주와 간식으로 제격이다.

머거본은 롯데푸드와 협업을 통해 커피땅콩의 아이스크림 버전인 '커피땅콩바'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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