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친환경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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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친환경 캠페인 펼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3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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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프로모션 모델로 아이유를 발탁하고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최근 떠오르는 사회적 주제인 친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지구를지켜바나나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모두에게 친숙한 바나나맛우유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도 계획하고 있다. 분바스틱은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며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만들어진다.

지난 4월 빙그레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한 분바스틱 캠페인은 3주만에 준비한 수량 4000여개를 소진해 조기 마감됐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비정부기구(NGO)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분바스틱 2차 펀딩 수량은 1차보다 늘어난 1만여개로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되며 이번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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