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32가구 △84㎡ 138가구 △99㎡ 1가구 △106㎡ 1가구 오피스텔 △84㎡ 60실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의정부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계획돼있어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 약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경 약 1㎞ 이내에는 하나로마트 가능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제일시장,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권 등도 인접하다. 이 밖에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조성되며 현관창고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99㎡, 106㎡는 팬트리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공기청정기급 헤파필터가 환기장비에 적용되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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