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이른 더위에 조리면 매출 58.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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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른 더위에 조리면 매출 58.1% 늘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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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른 더위에 출시를 앞당긴 하절기 조리면이 편의점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하절기 조리면 2종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GS25의 조리면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1% 신장했다.

먼저 GS25가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출시한 '고기물냉면'이 조리면 16여종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면과 고기를 함께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와 날씨를 사전 분석해 상품을 빠르게 구성해 선보인 것을 고기물냉면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보다 50일 앞당겨 출시한 김치말이국수도 조리면 분류 매출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하절기 조리면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4일 '왕비빔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왕비빔면에는 명품 소면으로 알려진 수연 소면이 사용됐으며 용량도 일반 비빔면 대비 1.5배 많다. 채소, 계란, 오이채 등이 고명으로 구성됐다.

GS25는 △고기물냉면 △김치말이국수 △왕비빔면을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절기 조리면 3종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컵(185g)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권오상 GS리테일 조리면 상품기획자(MD)는 "이른 더위로 지난해 보다 앞당겨 출시한 하절기 조리면이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며 편의점 베스트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다"며 "GS25는 식품 연구소, 면 전용 공장 등 전문화된 인프라를 통해 전문점 이상의 차별화된 조리면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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