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 당일 배달 서비스 '홈플 어시장' 모바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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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 당일 배달 서비스 '홈플 어시장' 모바일 론칭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3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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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플러스 제공
사진= 홈플러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홈플러스가 수산물 전문기업 바다자리와 손잡고 활어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홈플 어시장'을 론칭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오후 2시 전까지 홈플러스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회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다자리가 지정한 노량진수산시장 내 상점에서 직접 회를 뜨고, 전문 배송업체가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한해 운영된다.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8시에 별도의 퀵서비스 운송 비용이나 배달팁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주말 배송을 원한다면 금요일 오후 3시 전까지 배송일을 지정해 주문하면 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홈플 어시장' 판매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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