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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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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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과 중기부는 지방청, 백년가게, 청년몰, 지역특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후보 업체를 추천받아 최종 50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진행된다. 오픈 첫날인 3일 10개사가 입점하고 총 50여개사가 다음달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신한금융은 온라인 창업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제품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및 홍보 등을 맡아 지원한다.

또한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판매 채널을 늘려 매출 증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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