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온페이스게임즈는 지난달 17일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정통 1인칭 슈팅(FPS) 모바일 게임 '레드닷: 프론트라인'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식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은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게임으로 지난 1일 기준 안드로이드에서만 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오픈 이후 12일 연속 인기 게임 1·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강력하고 시원한 타격감, 모바일에 특화된 조작 방법으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통계 분석업체 닐슨은 게임 이용자의 평균 게임 시간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프랑스·영국 게임 이용자의 평균 게임 시간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각각 45%, 38%, 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레드닷은 지난 5월 27일 서버 장비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서버 증설 등을 진행해 유저 폭증으로 인한 게임 내 끊김 현상과 다운로드 시간 지연 등의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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