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데뷔 30주년 전국투어 잠정 연기…"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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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데뷔 30주년 전국투어 잠정 연기…"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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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로시컴퍼니 제공]
[사진= 도로시컴퍼니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신승훈의 데뷔 30주년 전국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2일 "하반기 예정된 공연과 관련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지속되고 관객 분들과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연 취소 및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확산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며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투어의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조치"라며 "투어의 진행 시기와 장소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13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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