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김경란X노정진, 불꽃 스킨십 폭발…"신혼 여행 다녀오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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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김경란X노정진, 불꽃 스킨십 폭발…"신혼 여행 다녀오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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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제공]
[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김경란-노정진 커플이 봄나들이 데이트에서 '불꽃 스킨십'을 폭발시킨다.

3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12회에서는 양평 두물머리로 봄나들이 데이트를 떠난 김경란-노정진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경란과 노정진은 핑크색 이너와 청바지, 체크 재킷으로 '커플룩'을 연상케 하며 등장한다. 두물머리 데이트에서 김경란과 노정진은 '양평 대표 명물'인 핫도그를 사이좋게 나눠먹는다. '너 한입 나 한입'을 이어간 김경란과 노정진은 팔짱, 손잡기도 익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아가 노정진은 핫도그를 먹던 김경란의 입가를 다정하게 닦아준다.

노정진은 김경란에게 비눗방울 장난감도 선물한다. 장난감집 사장님이 "그건 꼬마들이 하는 것"이라고 하자, 노정진은 김경란을 가리키며 "꼬마"라고 말해, '심쿵'한 로맨틱 모먼트를 연출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해 '우다사 시스터즈'의 일상을 관찰하던 김광규는 "내가 여기 와서도 저런 걸 봐야 하냐"며 급 분노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다정한 김경란과 노정진의 데이트 모습에 시민들은 한껏 응원을 보낸다.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커플샷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시민들은 "완전 잘 어울린다", "방송보다 더 예쁘다" 등 칭찬을 쏟아낸다. 노정진은 시민들의 말에 힘입어 백허그로 '불꽃 스킨십'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란-노정진을 찾아온 '의문의 커플'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김경란의 눈물이 예고돼 있다. 또한 드라마, 연극 오디션에 나선 싱글맘 박현정의 고군분투 도전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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