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족 마음 사로잡은 광주은행의 '멍이냥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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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마음 사로잡은 광주은행의 '멍이냥이카드'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2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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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틈새시장 공략과 맞춤 서비스 제공한 '멍이냥이카드'
출시 3주 만에 1000좌 돌파하며 인기 절정
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광주은행이 펫팸(Pet-Fam)족을 위해 출시한 '멍이냥이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

'멍이냥이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멍이냥이카드'가 출시 약 3주 만에 1000좌를 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펫팸족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틈새시장을 공략한 '멍이냥이카드'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카드 앞면에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삽입해 제작하는 사진카드 발급 서비스는 펫팸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멍이냥이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커피,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업종에서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멍이냥이카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특화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가장 가까이에서 동행하는 KJ카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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