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텔X헨젤X마녀X핑크 드레스 소녀" 그레텔과 헨젤,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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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텔X헨젤X마녀X핑크 드레스 소녀" 그레텔과 헨젤,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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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7월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동화 '그레텔과 헨젤'이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레텔과 헨젤은 깊은 숲 속 그레텔과 헨젤이 도착한 마녀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동화가 알려줄 수 없었던 비밀과 미스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그레텔과 헨젤'에서 만날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을 뿐 아니라, 원작 동화에는 없는 캐릭터들이 담겨 있다.

마녀는 입에서 정체 모를 머리카락을 뽑아내고 있어 기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레텔과 헨젤을 흔쾌히 자신의 집으로 들이고 만찬을 대접한 그녀의 행동 뒤에 어떤 섬뜩한 계획이 숨어 있을지 궁금하게 하는 비주얼이다. 

특히 '그레텔' 캐릭터의 경우 최근 '그것'과 넷플릭스 시리즈 '아이 엠 낫 오케이'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자리잡은 소피아 릴리스가 탄생시킬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이 될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 공개에서는 '사냥꾼'과 '아이'의 존재가 눈에 띈다. 이들은 원작 동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들이어서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을 갖게 한다. '사냥꾼'은 다부진 얼굴과 강렬한 눈빛을 지니고 있지만 그레텔과 헨젤을 도울지 아니면 마녀와 같이 섬뜩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지 알 수 없는 존재다. 핑크 드레스를 입은 소녀는 앞선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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