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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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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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젝트…3년간 수료생 34명 '국제기구·국제 NGO' 진출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4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22일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환영하는 'OGA 4기 입학식'이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연기된 'OGA 3기 수료식'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자 서로를 환영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든든한 지원과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의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젠다 해결에 기여하는 목표를 가진 청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되었다.

균형잡힌 국제적 시각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등 글로벌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리더로 가는 길목이 될 본 프로그램은 올해로 4기째를 맞아 새로운 미래의 리더 30명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4기는 오준 경희대 교수(전 주유엔대표부 대사), 김원수 연세대 특임교수(전 유엔 사무차장),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전 외교부 차관) 등 국제기구 현장 경험자와 저명인사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부터 국내외 국제기구 현장연수의 경험까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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