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광양시, 장애인 교육기관에 '매실청' 재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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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광양시, 장애인 교육기관에 '매실청' 재료 후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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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광양시와 함께 성인 장애인 평생 교육 기관인 '장애인 참배움터'에 매실청을 만들기 위한 설탕, 올리고당과 매실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백설 설탕 300kg, 백설 올리고당 36kg과 매실 300kg이다. 장애인 참배움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이 직접 매실청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전달해 감사의 의미를 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참배움터에서 후원자들에게 매실청을 만들어 전달하고 싶다며 설탕을 지원해줄 수 있는지 문의한 데서 시작됐다.

CJ제일제당은 개인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연결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광양시에 매실을 함께 지원해줄 수 있는지 물었고 광양시에서도 흔쾌히 지원을 약속하며 동참하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실청을 직접 만드는 분들은 물론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분들 모두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활동이기에 광양시와 함께 설탕과 매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금청 시즌에 맞춰 광양시와 함께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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