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국내 유일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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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국내 유일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 선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31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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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각국 정상과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임원 등 58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경제·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국내에선 구현모 대표가 유일하다.

구 대표는 34년 동안 KT에서 근무하며 쌓은 통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성과 통찰력을 인정받아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구 대표는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기여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 ICT의 우수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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