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5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로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7.4도, 수원 16.2도, 강릉 15.6도, 청주 17.8도, 대전 16.8도, 전주 17.5도, 광주 16.8도, 부산 18.3도, 울산 16.0도, 창원 15.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덥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10㎜ 안팎이다.
이밖에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오전까지 5㎜ 내외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도·대전·세종·충남·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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