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호선, 6월부터 주말 운행 시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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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6월부터 주말 운행 시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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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
사진=코레일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레일은 오는 6월 1일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 평일 일부 열차와 주말·공휴일 운행 시간을 개편한다.

평일 퇴근 시간대 경부선(독산→광운대)과 경원선(창동→동두천) 열차 간격이 줄어든다.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열차 이용 수요를 고려해 이용객이 많은 낮(오전 10시∼오후 6시) 시간대 열차는 확대하고 아침(오전 5∼9시)과 저녁(오후 6시∼0시) 시간대 열차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분당선 노후 전기설비 개량공사 작업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왕십리에서 수원 구간 막차 시간은 단축한다. 

평일에는 왕십리역에서 죽전역과 수원역으로 가는 막차 시간이 기존 대비 17분씩 앞당겨질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죽전역 방향 13분, 수원역 방향이 27분 단축된다. 수원역에서 죽전역 방향은 기존 대비 25분 단축된 23시 40분이 막차다.

한편 강릉선 KTX와 중앙선 무궁화호 열차 운행 시각이 변경돼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전동열차 운행 시간도 일부 변경된다.

변경된 시간표는 각 역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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