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CJ대한통운은 29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택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무료 택배 서비스 대상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이다.
이용 방법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신청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이나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다만 1인당 하루 3건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나라사랑 택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첫해 이용 건수는 215건이었지만 이후 이용자가 늘면서 지난해까지 누적 5만여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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