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과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놓고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방산주인 빅텍이 상승세다. 빅텍은 방위산업 및 민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빅텍은 이날 오전 9시10분 빅텍은 전일 대비 0.83% 오른 4265원에 거래 중이다.
홍콩보안법은 홍콩에 정보기관을 세워 반(反)중국 행위를 막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과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에 대한 미국의 공식 입장을 천명하고 맞대응 방안을 밝힐 방침이어서 구체적 '대중(對中) 제재'의 내용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